|
강릉 가는 옛 길(한빛문고 17)
|
이순원 저 | 다림 | 20120330
|
원 → 8,100원
|
1997년 출간된 소설집 에 수록되었던 단편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게 고쳐 한 권으로 펴낸 책이다. 잘 씌어진 소설들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발간하고 있는 '한빛문고' 시리즈의 17권.
주인공 수호가 초등학교 때의 친구 경주의 전화를 받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경주는 초등학교 때 담임이었던 '이관모 선생님'의 죽음을 알려온다. 그러나 수호는 '관모'가 죽었다는 소식에도 그에 대한 미움이 앞서는 것을 느낀다. 죽음이 모든 걸 거두어 가는 건 아닐 거라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시작하는 수호, 은호 형제와 이관모 선생 사이에 있었던 옛 사연이 소설의 기둥 줄거리이다. 시골 학교에 부임한 첫 날 '이 반에서 누구네 집이 제일 부자냐'는 질문부터 던졌던 선생님과, 도시락 대신 장작 한 개비를 들고가 구호물자인 옥수수죽을 먹어야했던 이 형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삐걱거리기만 한다.
선생님과 아이들, 그로 인한 아이들과 아이들 사이의 갈등을 풀어냈다. 가장 공정해야 하지만, 오히려 약자에게 가혹하게 대했던 한 선생의 모습을 통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들의 갈등에 슬프고 아프면서도, 이런 소설이 있기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발견하게 하는 좋은 소설이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7721521
|
|
|
|
백퍼센트 강릉 (바다향, 솔향, 커피향 가득한 강릉의 모든 것)
|
조연주 저 | 하나의책 | 20191108
|
원 → 11,700원
|
백퍼센트 시리즈, 이번에는 강릉이다
강릉 방문 횟수 500회가 넘는 ‘강릉 전문가’의 꼼꼼한 가이드북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이 부쩍 가까워졌다. 그러잖아도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던 강릉이 KTX 경강선 개통으로 더욱 분주한 도시가 되었다. 때로는 당일치기로 훌쩍, 때로는 친구들과 날을 잡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릉이다.
『백퍼센트 부산』으로 알찬 부산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하나의책 ‘백퍼센트 시리즈’가 이번에는 강릉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500회가 넘게 강릉을 다녀온 조연주 여행작가와 손을 잡고 『백퍼센트 강릉』을 기획했다. 20년 가까이 강릉을 지켜보고 다닌 작가의 시선으로 명소와 맛집, 카페, 먹거리 등 알찬 정보를 담았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강릉 전문가’의 추천 여행지를 만나보자.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600107
|
|
|
|
강릉 관광 중국어 (중국어회화를 위한)
|
최일의 저 | 글로벌콘텐츠 | 20160910
|
원 → 11,700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국어회화를 위한 『강릉 관광 중국어』는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강릉과 평창을 포함한 영동지역에 찾아올 중국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맞이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문화를 친절하게 소개할 수 있는 중국어 인적 자원을 배양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회화 과문을 일반 회화와 보충 회화 두 단계로 구성하였다. 일반 회화 과문만으로는 자연산수와 문화 현장의 내용을 다 담을 수 없기에 보충 회화를 추가로 구성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521189
|
|
|
|
여성, 오래전 여행을 꿈꾸다 (의유당관북유람일기·호동서락기·서유록)
|
의유당^금원^강릉 김씨 저 | 나의시간 | 20191121
|
원 → 12,600원
|
닫힌 문을 젖히고 바깥세계를 마주한 여성들의 흥미로운 기록
고전 산문 가운데 빼어난 문장으로 꼽히는 〈동명일기〉 등 《의유당관북유람일기》, 14세에 남장하고 금강산행을 감행한 금원의 《호동서락기》, 52세에 처음 서울 길에 나선 강릉 김씨 부인의 〈서유록〉등 18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세 여성의 여행기를 새롭게 옮기고 조명한다. 시대와 공간을 넘어 세 작품을 관통하는 것은 여행을 통한 삶의 자각과 여성으로서의 자기 발견이다. 작품들에 앞서 옛 시절의 여행과 그 기록의 역사, 특히 여성들의 여행에 대한 갈망과 글들을 개괄하고 세 작품의 내용과 의미를 짚는 옮긴이 김경미 교수의 〈조선여성들, 여행하고 기록하다〉는 오래된 여행기와 여행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게 안내한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5353934
|
|
|
|
강릉의 머슴으로 돌아온 판사 (박영화의 자전적 에세이)
|
박영화 저 | 오래 | 20140228
|
원 → 9,000원
|
박영화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가 강릉에서 판사로 일하면서의 에피소드를 담은 이 책은 고향 강릉과의 작은 소통을 이야기한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4707976
|
|
|
|
강릉에 가고 싶다 (소설가 이순원의 강릉이야기)
|
이순원 저 | 포럼 | 20090228
|
원 → 9,000원
|
이방인에게도 편안한 안식을 안겨주는 내 고향, 강릉
강릉의 숨은 매력을 편안하게 소개한다!
『강릉에 가고 싶다』. 내 고향 강릉. 눈이 시릴 듯한 시퍼런 바다. 바다는 푸른 바다와의 경계선을 알아 챌 수 없을 정도로 바다와 닮아 있고, 온통 푸른 강릉은 강릉 사람들을, 강릉을 찾는 많은 이방인들을 환하게 맞는다. 이 책은 강릉에서 나고 자란 강릉 토박이 이순원 소설가의 강릉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넓고 시원한 푸름이 있는 곳, 강릉은 대학자 율곡 선생이 태어나고,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이 태어난 곳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을 쓴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현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뿐인가? 유네스코가 중국의 단오절보다 강릉단오제의 가치를 더 높이 인정하여 선정한 세계 인류문화유산의 도시이기도 하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누릴 수 있다. 어릴 적부터 살아왔던 강릉의 자연과 여러 유적과 풍물, 음식, 기호, 휴식 공간을 소개하며 여행자들에게 강릉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들과 아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강릉의 이모저모를 편안하게 소개한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2409506
|
|
|
|
강릉 프라하 함흥
|
이홍섭 저 | 문학동네 | 20040930
|
원 → 0원
|
자연의 사소한 풍경 하나도, 삶의 보잘것없음도 무심히 보아넘기지 않고 법문 혹은 경전의 세계로 끌어올리는 그의 시는 아픔과 상처를 노래할 때조차 속살이 보일 만큼 투명하다.
...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2818745
|
|
|
|
강릉 임영관 삼문
|
김왕직 저 | 동녘 | 20110930
|
원 → 7,200원
|
우리 전통건축을 3차원 입체 도면으로 만나다!
우리 전통건축물의 축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입체 도면집 「전통건축 도면집」 시리즈.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목조건축 중에서 대표적인 건물을 선정하여 조립 순서에 따라 3차원 도면으로 작성했다. 실제 축조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면들이 중심이 되고, 여기에 맞춤과 이음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돕는다. 이음과 맞춤에 대한 정확한 고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해체 수리가 이루어진 건물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각 부위의 명칭이나 기법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건축물의 현재 모습과 창건 설화,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의의 등도 함께 이야기한다. 『강릉 임영관 삼문』에서는 전체 건축 형식과 세부 양식에서 고려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강릉 임영관 삼문’을 소개한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2976578
|
|
|
|
강릉단오굿 양중연구
|
황루시 저 | 채륜 | 20151230
|
원 → 18,000원
|
강릉단오제의 천년
2015년은 강릉단오제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지 48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 2006년에는‘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릉단오제는 축제 부분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것이다.
강릉단오제는 제례, 음악, 춤, 노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닌 채,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되어 내려오고 있다. 강릉단오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당굿이다. 무당굿을 오랫동안 민중들의 삶의 일부이자 신성한 놀이였다. 강릉단오제의 무당굿, 즉 단오굿은 무녀의 노래와 춤, 그리고 양중(남성 악사)의 반주 음악과 각종 굿놀이가 어우러지는 악가무극의 종합예술이다.
이 책은 강릉단오제 콘텐츠를 보존·전승하여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096215
|
|
|
|
강릉방언자료사전
|
이익섭 저 | 신구문화사 | 20220222
|
원 → 145,500원
|
애초 아담한 어휘집 하나를 꾸려 보겠다던 때엔 상상도 못하던 엄청난 세계들이 끝없이 나타났다. 방언사전이 단순히 어휘사전만일 수는 없었다. 야성(野性)이랄까, 이런 것들을 되도록 다듬지 않은 상태로 최대한 살리고 싶었다. 화살표 같은 기호를 동원하여 운율자질(韻律資質)들도 가능한 한 세분하여 표시하고, 특히 음장(音長)과 성조(聲調)는 예문에까지 철저히 넣어 구어사전(口語辭典)의 면모를 갖추고자 하였으며, 민속적인 내용도 예문의 길이에 제약을 두지 않고 세세히 담고자 하였다. 예문의 길이는 어휘적 특징을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통사론, 나아가서는 화용론적인 특징을 보이기 위해서도 길어졌다. 제명(題名)에 ‘자료’를 넣은 것은 이런 자료적 가치를 부각시키고자 함이었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668267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