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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카피라이팅 신론 (챗GPT를 활용한 광고 카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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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 저 | 학지사비즈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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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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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종류의 광고 카피라이팅 개론서가 나왔다. 모든 책은 나름의 목적에 따라 집필된 것이리라.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어 광고 생태계가 훨씬 더 복잡해진 상황에서 기존에 나온 광고 카피라이팅 개론서만으로는 디지털 시대의 광고 창작을 능수능란하게 수행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감히『 디지털 시대의 카피라이팅 신론: 챗GPT를 활용한 광고 카피 쓰기』라는 제목의 책을 써서 세상에 내보낸다. 이 책은 2021년에 펴낸 『디지털 시대의 광고학신론』에 이어 기획한 후속 시리즈 교과서다. 개론이 아닌 ‘신론(新論)’이라 이름을 붙인 이유는 기존의 교과서와는 전혀 다른 정보를 전달하고 새로운 논의를 전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제1장 ‘광고의 미래와 챗GPT의 활용’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카피라이팅이 보편화한 현실과 광고 기술에 따라 달라진 크리에이티브의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제2장 ‘광고의 창조 철학을 찾아서’에서는 카피라이팅이 단순한 광고 글쓰기인지, 상품 전략적 글쓰기인지, 예술적 글쓰기인지에 대한 합의된 정답은 없다고 강조했다. 제3장 ‘디지털 시대의 광고 카피 쓰기’에서는 소셜미디어, 검색엔진 최적화(SEO), 모바일 광고 같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광고 활동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니, 이런 플랫폼에서 광고 카피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장 ‘카피 창작에서의 전략과 전술’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려는 카피라이터라면 광고 표현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장의 ‘카피의 구성요소와 카피 솜씨’에서는 광고전략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을 썼다고 해서 그것을 창의적인 카피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카피와 관련된 제반 구성 요인을 다양한 맥락에서 소개했다. 제6장의 ‘디지털 카피라이팅 접근 방법’에서는 디지털 카피라이팅의 핵심은 명확한 메시지로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카피라이터는 소셜미디어에서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그에 적절히 대응하며 실시간의 카피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7장의 ‘카피라이팅의 수사학적 원리’에서는 다양한 수사법이 실제 카피라이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인지, 이론과 실제의 맥락에서 여러모로 검토했다. 제8장의 ‘아이디어 발상의 내비게이션’에서는 카피라이터가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남의 아이디어를 평가할 능력도 갖춰야 하며, 소비자가 공감할 만한 카피를 써 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서는 4가지 중에서 ‘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효과적인 실무 능력 배양에 필요한 카피 창작의 기본원리를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기본원리를 설명하는 데 치중했던 『광고카피 창작론: 기본원리 편』(나남출판, 2007)에 이어, 이 책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챗GPT 를 활용해서 쉽게 배우고 바로 카피를 쓸 수 있도록 실무적인 정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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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66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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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er 마케팅 관리론 (1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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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Kevin Lane Keller^Alexander Chernev 저 | 교문사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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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3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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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케팅 원론과 마케팅 관리론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현존하는 도서 중 최고의 책이다. 기존의 교과서가 마케팅 개념을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이론적 설명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적 지침을 제공하고 있어 단지 학부 학생만을 위한 교과서의 한계를 넘어 실무를 담당하는 마케터의 일상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발견할 실무와 이론의 최적 균형은 이 책의 저자인 Philip Kotler, Kevin Lane Keller, 그리고 Alexander Chernev 교수들의 경험을 반영한 것이다. 즉 그들은 엄청난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과의 컨설팅 경험을 축적한 바 있으며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개정된 《Kotler 마케팅 관리론》은 최근 마케팅 환경 변화, 예를 들어 국가 문화 브랜드 경쟁 강화, 기업의 ESG 경영 확산, 빅데이터와 AI 활용, 글로벌 팬데믹 위기, 지구환경 위기 등을 반영하여 향후 수년 내에 당면할 마케팅 과제 등을 매우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신의 그리고 진행 중인 사례들은 훌륭한 마케터를 준비하는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마케팅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거나 관련 부서에 종사하는 마케터, 기업의 전반적인 마케팅 계획을 기획하고 점검하는 관리자,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가 필요한 창업자들이 손에 닿을 수 있는 책장과 책상 위에 비치해 둘 만한 교과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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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981335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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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좋아하는것을 의미있는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일과삶을 넘나드는 브랜딩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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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후 저 | 블랙피쉬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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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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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와 함께하는 일상은 언제나 오해피데이!”
‘더’ 행복한 삶을 만드는 브랜드,
행복에 진심인 오롤리데이의 뚝심 있는 생존&성장기
+ 책발전소 대표 김소영, 메타 마케팅 상무 서은아, 《별게 다 영감》 저자 이승희 추천!
+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드는 실전 미션북 포함
동그랗고 큰 얼굴에 길쭉한 눈, 낮은 코에 씩 올라간 입꼬리, 볼에 박힌 주근깨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못난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 ‘오롤리데이’의 브랜딩 이야기를 담은 책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이 책은 오롤리데이를 론칭한 박신후 대표가 지금의 오롤리데이를 만들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겪은 위기와 역경, 실패와 성공담을 담은 8년간의 성장 스토리이다. 명확한 아이덴티티, 한눈에 꽂히는 슬로건, 지갑을 열게 하는 캐릭터, 컨셉추얼한 비주얼, 찐팬을 불러 모으는 진심 마케팅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며 나날이 성장 중인 오롤리데이. 브랜딩 노하우에 대한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저자가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쳐 경험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 온 실전 지식과 인사이트를 총망라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저자가 오롤리데이를 운영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전 미션북’이 포함돼 있다는 것.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브랜딩을 시작하고 싶은, 혹은 브랜드를 운영하며 벽에 부딪치는 사람들에게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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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83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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